12월 숨막히는 스케쥴이 시작했지만 다행히? 넛크랙커 연주 스케쥴이 반으로 줄어서 이정도 스케쥴은 할만한가?
딸래미의 바쁜 스케쥴을 핑계로 난 샌프란 1박을 계획했다.
아침 한글학교 발룬티어 갔다가 낮에 넛크랙커 공연 연주하고 밤 샌프란 오케 리허설 보내고
우리 세식구는 샌프란 투어. 이거 좋으네?! 콧바람에 신난다.
걸어서 돈까스집에 갔는데 한국식당이었어? 떡볶이집이랑 같이하네?! 그런데 안에서 음식을 만들어 나오는 사람은 인도계사람. 살짝 걱정했는데 둘다 나름 먹을만함. 저녁먹고 산책 겸 페리빌딩 라이팅쇼도 구경하고.
샌프란 시내에 오니 연말 분위기 물씬! 여긴 연말 파티파티! 그런 느낌?!

다음날 콘서트까지 샌프란에서 방황을.
한가지 아쉬운건 밤에 가서 다음날 오전만 구경할 수 있어서…. 쇼핑몰 구경은 못했. ㅜ_ㅜ
쇼핑몰 가고싶다.

이것이 우리 연말 콧바람 끝인가? 뭔가 아쉬운데 나 탈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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