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선물 nest

 

이집에 처음 이사와서 있던 온도조절기는 다이알로 돌리는 것이었는데 거의 추우면 키고 더우면 끄는 수동 형태.
화면나오고 1도씩 변경 할 수 있는 것으로 바꿔달라고 노래를 불러 바꿨으나- 이건 뭐. 끄고 키고 하는게 너무 불편한거다.
플라스틱 판이 떨어지지 않게 잘 떼내고 끄고 다시 플라스틱 판을 붙이고.
다른 집은 그냥 판이 고리가 있게 붙어있어 그냥 열고 닫고 편히 하던데.. 그런건 어디서 파는지 모르겠고.
사용하다보니 오토라는 느낌은 없고 수동같은 기분.

그러다 nest란 것이 있다는 것을 보고 와! 멋지다!! 오빠 사주세요~ 했다가
들은척도 안하는 모습에 이런 기기를 받아들일 수 없는 집이구나 싶었는데..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는 마음에서 오빠 페이스북에 nest를 추가해 뒀더니
효과가 있었다.
꺄-

내가 오빠 생일선물로 김치냉장고를 선물한다고 했더니 오빠는 결혼기념일 선물로 nest를 사준단다! 꺄꺄-
어떻게 그걸 사 줄 생각을 했을까 했더니 바로 페이스북에 nest 2th gen을 lowes매장에서 판매한다는 글을 본 것.

 

엄마,아빠 한국에 돌아간 뒤 매장가서 구입하고 장착.
초반에는 온도 조절을 며칠간 해준 뒤에는 거의 조작할 일이 없어졌다. >_<)/
밖에 외출할때도 아이폰으로 조절해주니 편하고.
하루에 얼만큼 난방이 들어왔는지 체크할 수도 있고.

 

작년에는 아무런 선물도 없이 지나가더니 이런 비싸고 실용적인 선물들을!!! 좋다! ㅜ_ㅜ
난 금은보석도 좋고 가방도 좋고 그런데… 이런것도 좋다.
그래도 내 생일선물로 가방은 꼭 사야지…계속해서 레스포색 들고 다니고 싶진 않네. 흑 (아직까지 못사고 있다만)
작년에 한국가서 쭈리언니랑 같이 이태원에서 샀던 그 가방은 너무 너덜너덜해져서… 아쉽

 

28. November 2012 by 여름
Categories: 소근소근 | 2 comments

Comments (2)

  1. 아 신기해 ㅋ

    • 정말 오랜만에 접한 최신기계이라서 그런지.. 지나다니면서 신기해 하고 있어요. ㅋㅋㅋ
      확실히 편하기도 하고. 절전에 신경쓰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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