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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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이었던 오늘 하루.
ㅜ_ㅜ

 

아침에 리비가 밥을 늦게 먹어서 속썩이고,
학교시간에 아슬아슬하게 차를 타고 시동을 거는데 방전 된 차. ㅜ_ㅜ
걸어가기에는 늦은 시간이라
그때 부터 나의 패닉은 시작 되고..

유모차 끌고 학교까지 가서 결국 조금 지각하고 들여보내고 집까지 다시 걸어..
동동이랑 이유식 전쟁을 하고, 11시 모임이 있어 음식(과일) 준비하고 있는데
모임까지 또 걸어서 가려면 10시 40분에는 나가야 하는데..
10시 20분 부터 오빠에게 문자가… 차량 시동거는 방법을 이야기 함.
문자로 할꺼면 일찍 해주지… ㅜ_ㅜ
시간은 촉박하고 처음해보는 것을 하려니 정신없고, 동동이는 거실에서 내 가방 뒤지고 있고..
처음 시도는 실패하고 동동이도 징징거리기 시작하여 거실로 가보니 내 가방에 있는 과자 통에 있던 과자들은 모두 사라지고 -ㅅ-);;;
시간도 늦고 하여 다시 유모차 타고 짐 바리바리 들고 땀 뻘뻘 흘리며 모임 장소로..
모임 내내 동동이 보느라 정신없고 있다보니 리비 픽업시간.
부리나케 픽업하고 90도가 넘는 더위에 또 유모차 끌고 집으로.
집으로 가는 길에 리비와 이야기하는데 도시락 잘 먹었어? 라는 질문에 핫런치(급식)  먹었다는 답변……
정말 그 순간 주저 앉아 울고 싶었.

3시 30분 수영이 있는데.. 20분에 집에 도착.
동동이가 땀 뻘뻘 흘리며 유모차에서 잠들어서  유모차 채로 집안에 끌고 들어가 에어컨 틀어놓고 난 차고에서 땀 뻘뻘 흘리며 자동차와 씨름.
30분이 되서 다행히도 시동거는데 성공하고, 다시 동동이 태우고 리비 태우고 수영장으로…
에어컨 틀고 좀 정신 차림.

수영 30분하는데 15분 늦고,
입구에서 리비 친구 엄마가 리비 픽업해주고 난 차량 주차하고 들어감.
그때부터 다행히 한 숨 돌리고..
멘붕의 하루는 끝.

그 와중에 동동이가 형누나 사이에서 참 잘 노는 모습이 신기했다.
다 컸구나 싶기도 하고 ㅜ_ㅜ (아직 멀었지만;; ㅋ)

 

 

 

10. September 2014 by 여름
Categories: hayden, 소근소근 | 2 comments

Comments (2)

  1. 아이구 고생많으셨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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