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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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백야드에서 저녁을 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오랜만의 야외식사라 그런지 기분도 좋고. ㅎㅎ
저기 보이는 상추와 깻잎은 우리꺼! 오이도 있었는데 그건 오빠와 리비가 맛본다고 날름 먹어버렸네.
메뉴는 완전 한국적인 삼겹살로.
집안에서 먹으면 냄새와 기름으로 뒷정리가 너무 힘든데, 밖에서 먹으니 너무 좋네! :)
리비도 완전 신나서 룰루랄라 하며 밥도 많이 먹었다.  뿌듯~

그동안 귀찮기도 하고 먼지+거미줄이 생긴 테이블과 의자들을 깨끗이 청소했으니 올 여름 가기전에 부지런히 또 이용해 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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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안하던 김치담그는 일들을 임신해서 하고 있다.
뭔 바람이 분건지.. ㅋ
사실 나 오이김치 잘 안먹었는데 내가 담그니 또 잘먹고 있는 요즘.
요게 두번째 오이김치.
전에 담근 깍두기도 다 먹어서 다시 담가야 하는데 힘들어서 시간이 안나네;;
김치도 하려고 배추도 한포기 사다놨는데 -ㅅ-);;
일만 벌려놓고 수습 못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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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수확물들.
물론 상추와 깻잎, 오이도 있지만 요즘 내가 가장 사랑하는 토마토.
이번건 이상하게 껍질이 좀 질기긴 한데- 정말 맛난 토마토!
왜 미국에서 이런정도의 맛이 나는 토마토를 찾기가 힘든걸까.
복숭아는 예전에 다 먹어버렸고, 다람쥐가 못가져간 감들이 몇개 남아있긴 한데 감들이 맛있으려나? 기대반 걱정반.
무화과도 빨리 빨리 익으면 좋겠고.
아! 파프리카도 아주 잘 자라고 있는데! 심지어 수박도!!
요것들도 빨리 수확의 계절이 오면 좋겠네.

31. July 2013 by 여름
Categories: kitchen, 일상사진 | Leav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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